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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일성리조트, 전국 16곳의 리조트 사용 … 회원권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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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는 전국에 16개 체인을 갖고 있다. 사진은 제주도 일성비치콘도미니엄 전경. [사진 일성리조트]

일성리조트가 500만~900만원대 분양가의 특별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일성리조트 측은 “2월 중으로 특별회원 신규 가입 혜택 가운데 일부를 축소할 예정”이라면서 “그 전에 마지막으로 기존 혜택 그대로 특별회원권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성리조트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제주비치·부곡·경주·지리산·남한강·무주·제주협재)와 연계체인 8개(서울·용인·천안·횡성·제천·울릉도·경주·온양)를 포함해 16곳의 리조트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특별회원권은 세 가지 타입으로 실버 66.40㎡(20평) 559만원 , 골드 94.30㎡(28평) 713만원, 로얄 111.80㎡(34평) 932만원 등이 있다. 특별회원은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얄은 6명까지 회원을 등록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주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이면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면서 “주위에 회원권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성리조트는 특별회원 혜택으로 150만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이용권 20매를 제공한다. 무료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 20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회원에 등록한 사업장의 경우 무료숙박권을 직원·거래처의 선물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65세 이상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드도 2장 발급해 준다.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는 특별회원에게 경기권 6곳을 비롯한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한 할인·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성리조트는 회원의 쾌적한 객실 사용을 위해 2014년 상반기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9차 직영체인 문경새재 리조트는 부지매입 및 설계를 끝내고 오는 3월 중으로 착공 예정이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일대에 8만2500㎡(2만5000평)규모의 사업부지에 타워동(16층) 300실과 빌라동 43세대가 들어선다. 1만3200㎡(4000평)규모의 실내외 워터파크도 만든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차기 체인은 서해안 태안반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남해 인근에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3개의 신규 체인을 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일성콘도(리조트) 회원사업부 임문택 팀장은 “현재 시중에 콘도 정회원권을 분양하는 기업 중 무료숙박권 20매를 발급해주는 회사는 일성리조트가 유일하다”면서 “150만원 상당의 무료숙박권은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게 아니고 한정 발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감되거나 혜택이 줄어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성리조트가 이번에 분양하는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분양승인을 허가 받은 정회원권이다. 한정된 인원만 회원권 분양을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계약기간은 10년이다.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를 돌려받거나 재연장 할 수 있다. 서울 삼성동에 있는 본사를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과 함께 일성리조트 분양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신속한 계약 절차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방 고객 혹은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주소와 이름을 SMS(010-2865-5040)로 보내면 안내 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02-6440-1022.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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