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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내년이면 서울에서 1시간대…동해바다 품은 호텔 잡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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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생기는 강릉 밸류호텔 분양형 호텔이 오는 2월 말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형 호텔인 강릉 밸류호텔이 오는 2월 말 경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릉 밸류호텔
전용면적 21~50㎡ 총 342실
수익률 8% 보장, 이달 말 분양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190-4번지에 위치한 강릉 밸류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21~50㎡ 총 342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 타입은 ▶전용 21~25㎡ 디럭스 305실 ▶전용 32~36㎡ 스위트 22실 ▶전용 50㎡ 로얄스위트 15실 등 총 342실이다. 시행사는 BRS HD, 신탁사는 국제자산신탁, 시공사는 상리건설과 포스코ICT이다. 호텔 운영사는 알라코리아(AHLA KOREA)다.

 강릉 밸류호텔은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호텔 빈티지 그룹과 만나 경쟁력을 강화했다. 빈티지 그룹은 세계 8대 글로벌 호텔 기업으로 전 세계에 걸쳐 약 1400개의 호텔을 관리·운영 중이다. 엄격한 시설요건과 운영관리, 고급 부대시설 등을 고루 갖춰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강릉 밸류호텔의 장점은 연간 1500만 여 명이 방문하는 특급 관광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했다는 것이다. 강릉 밸류호텔 관계자는 “분양형 호텔은 관광객들의 투숙률을 바탕으로 이윤을 창출하기 때문에 높은 배후수요는 투자공식에 있어 성공의 필수 법칙으로 통한다”고 전했다.

 한국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알펜시아와 사계절 관광객이 넘치는 설악산은 물론 경포대·주문진·오죽헌 등 다양한 관광지가 호텔과 인접해 있다. 오죽헌은 특히 한류스타 이영애·송승헌 주연의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촬영지이다. 밸류호텔은 촬영지와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강릉 밸류호텔이 들어서는 강릉은 교통망이 확충된다. 원주-강릉 KTX 및 대관령터널(2017년 개통 예정), 홍천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2017년 개통예정) 개발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인근에는 최근 27개 국제노선을 확충한 양양국제공항도 있다.

 강릉 밸류호텔은 조망을 최대화한 객실배치를 선보인다. 전체 객실의 약 76%에서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테라스의 자쿠지에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상 5층에는 다양한 조경을 갖춘 4개의 실외수영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15층 최고층의 인피니티 풀에선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다양한 모임을 위한 연회장을 설치하고 차별화된 SPA시설을 운영한다. 1층엔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을 위한 면세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강릉 밸류호텔 관계자는 “강릉 밸류호텔은 확정 수익률 8%를 보장하며, 중도금 60%의 무이자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계약자에게는 20일간의 연간 무료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릉 밸류호텔 분양 홍보관은 서울 홍보관은 서초구 양재동 1-26번지에 있다. 강릉 밸류호텔 분양 홍보관은 서울과 강릉 두 곳에 있다. 문의는 서울 홍보관(서초구 양재동 1-26번지) 02-577-0005, 강릉 홍보관(강릉시 죽헌동 291-28번지 경포아울렛 내) 033-661-6613.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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