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마지막으로 운 것? 태어날 때" 도끼-더콰이엇, '쇼미더머니5' 컴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도끼 더콰이엇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3` 캡쳐]

 
도끼 더콰이엇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도끼-더콰이엇이 다시 한 번 프로듀서로 나서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중 처음으로 방송될 Mnet '쇼미더머니5'에 도끼와 더콰이엇이 첫 번째 프로듀서 팀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Mnet은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온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다. 이들은 특히 지난 시즌3에서 래퍼 바비의 프로듀서 팀으로 우승을 차지했기에 이번 시즌에서도 그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끼와 더콰이엇은 그동안의 래퍼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다르게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당시 스윙스가 기리보이-씨잼의 대결에서 눈물을 보이자 이를 본 도끼가 장난스레 "(더콰이엇)형은 평소에도 잘 안 운다. 형 마지막으로 운 것이 언제였느냐"고 물었고 이에 더콰이엇이 주저하지 않고 "태어난 때?"라고 답했던 것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도끼와 더콰이엇은 제작진을 통해 "또 한번의 강행군이 벌써부터 긴장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어떤 래퍼를 선발할지 기준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들은 "기준은 심플하다. 자기만의 랩을 하는 사람, 잘 하는 래퍼를 뽑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또 "지난 시즌 우승팀 프로듀서였던 것만큼 자신감은 충분하다.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쇼미더머니5'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이번 시즌에 참가할 래퍼들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끼 더콰이엇
온라인 중앙일보
도끼 더콰이엇[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3' 캡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