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수사관, 신문계속 대만작가 피살관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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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북AP=연합】재미 대만반체제작가「헨리·류」씨의 살해사건을 조사하기위해 대만에온 미국수사관들은 23일 이사건에 관련된 혐의를 받고있는 대만지하폭력조직의 두목「첸·치·리」를 신문한데 이어 24일 제2인자인「우·룬」을 신문하기 시작했다고 대만정부소식통들이 말했다.
「헨리·류」씨가 살해된 곳인 미갤리포니아주 댈리시 경찰은「우」와 또다른 갱단원인 「퉁쿠이센」이 이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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