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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청새치와 사투 벌인 낚시꾼 "십년감수했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선상 낚시꾼들이 거대한 청새치에 혼쭐이 났다. 5일 나인뉴스 등 호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코너 코간과 친구들은 뉴사우스웨일스주 포트 스티븐스에서 40㎞ 떨어진 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이때 묵직한 물고기가 낚시대에 걸렸다. 낚시찌를 문 건 90㎏에 달하는 청새치. 청새치와 사투를 벌이던 선상 위에 남성 3명 중 한 명은 몸부림치던 청새치에 머리를 가격당한다. 아찔한 순간이다. 선상 위로 올라와 팔딱거리며 거대한 주둥이를 휘두르던 청새치는 결국 바다로 돌아갔다. 이 영상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온라인 중앙일보[영상=Youtube / Ashlyn Briisb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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