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서울대 정시합격, 재수·삼수생이 4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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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2016학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재수생, 삼수생 등 ‘N수생’들이 합격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정시모집 합격자 927명 중 N수생은 449명(48.4%)으로 지난해보다 2.9%포인트 늘었다. 재수생 비율은 지난해보다 5.2%포인트 늘어난 38.8%였다. 자율형사립고 합격자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3.5%포인트 늘어난 32.9%였고, 일반고 합격자 비율은 1.2%포인트 감소한 47.5%였다. 외국어고(12.3%), 자율형 공립고(3.4%)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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