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아트창시자인 백남준씨가 일본의 예술인 판본용일씨와 함께 지난 연말 『올스타 비디오 WITH 판본용일 BY 남준백』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발매를 시작했다..
84년 새해에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란 작품으로 미국과 프랑스에서 위성중계방송을 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백씨와 판본씨는 지난해 6월 백씨의 일본 개인전때 만난 사이.
백씨의 뉴욕 아틀리에에서 함께 제작한 이번 작품에는 「로리·앤더슨」 「존·케이지」 외에도 시인 「앨런·킨스버그」, 챌리스트 「샤로테·모먼」 등 저명예술가들이 출연하고 있다. 【프라이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