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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458호 18면

유동성 다이어트 연방준비제도(Fed), 금리인상 후 리버스 환매조건부채권(RP)을 통해 1400억 달러 전후 유동성 흡수. 한때 1200억 달러에 달했던 각국 중앙은행들과의 통화스왑 잔액도 제로. 자산규모 4.5조 달러를 정점으로 유동성 다이어트에 돌입한 Fed.


고령화 선진국 세계 최대 노인인구를 가진 중국 공략에 나선 일본 실버산업. 고령화 선진국으로서 자신들의 시행착오와 경험을 밑거름 삼아 돈벌이에 나서. 발 빠른 글로벌 헤지펀드와의 협업 움직임도. 뒷돈은 미국계가 대고 운용은 일본계, 영업은 중국 현지업체가 맡는 방식.


컨테이너가 사라졌어요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수입감소>수출감소)에 때아닌 컨테이너 품귀현상을 겪는 중국. 수입 급감으로 수출품을 싣고 해외로 나간 컨테이너가 돌아오지 못함이 주 원인. 수출 납기일 지연 등 부작용 늘어. 수출량 급증에 따른 컨테이너 품귀는 화려했던 과거지사.


이번 주 preview 크리스마스 휴가반납. 특히 원유 및 상품팀은 전원 비상대기. 22일 미국 3분기 GDP(+1.9% 전망) 및 주택매매실적(537만호 전망)에 느긋한 휴가를 즐길 정책당국자들과 대조. 배럴당 30달러 연내 붕괴설의 유가와 취약국의 환율 변동성에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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