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2·아이폰 6c 내년 3월 공개

미주중앙

입력

애플이 내년 3월 '애플워치2'와 '아이폰6c'를 선보일 전망이다.

8일 애플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 3월 두 제품을 공개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중이다.

'애플워치2'는 지난 3월 공개된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의 후속작이다. 애플워치2는 카메라, 수면 추적, 건강 관련 센서 등의 기능이 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애플은 애플워치 출시 직후부터 애플워치2 개발에 착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c'는 2년만에 재등장한 4인치 스마트폰이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IHS 애널리스트인 케빈 왕, KGI증권의 밍치 궈, 유명 경제지 포브스 등도 "아이폰6c가 2016년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6c 출시는 4.7인치, 5.5인치의 대화면을 적용한 아이폰6 판매 당시 이탈한 고객층을 다시 유입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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