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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온수 풀에서 즐기는 편안함 … 묵은 한 해 피로, 제주에서 푸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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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참좋은여행
해가 저문다.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챙겨 주어 감사했다는 인사와 함께 밝아 올 새해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고마운 이에게 선물을 한다. 참좋은여행은 올 한 해 수고한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여행’ 선물을 제안했다.

참좋은여행은 “제주도 여행을 알차게 할 수 있는 적기는 12월”이라며 “쌀쌀한 날씨 덕에 제주 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인의 발길이 잦아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초겨울의 제주도는 추울 수 있다. 특급호텔의 따뜻한 온수 풀이 포함된 여행이라면 오히려 낭만적이다.

참좋은여행은 에어카텔 상품으로 ‘오제주(OZeju)’ 시리즈를 선보였다. 에어카텔은 항공·호텔·렌터카 이용을 포함한 자유여행 상품이다. 제주 롯데호텔 2박, 아시아나 왕복 항공, 중형 렌터카 54시간, 여행자 보험 가입이 포함된 가격이 33만9000원이다. 2인 1실 기준 1인 금액이다. 자유여행 상품이기 때문에 기사·가이드 경비와 쇼핑·옵션 등 추가 비용이 없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국적기를 이용하고 특급 호텔에 묵는 자유여행 상품을 30만원 대에 즐길 수 있는 것은 참좋은여행과 롯데호텔이 12월과 1월 한정으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이라며 “제휴를 통해 상당수 객실을 공동구매 형식으로 미리 사놓아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좋은여행은 12월 5회, 1월 10회 총 15회에 걸쳐 날짜별 선착순 10 객실을 33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호텔 정상 숙박가는 1박 기준 약 35만원 선이다. 항공과 렌터카를 포함한 에어카텔 상품가가 롯데호텔 1박 정상가보다 저렴하다. 이벤트 날짜를 제외하면 기존처럼 숙박가가 35만원 대로 오르기 때문에 상품가는 40만~60만원 선이 된다.

상품 일정은 꽉 찬 2박3일이다. 1일차 오후 12시 40분에 출발해 3일차 저녁 가장 늦은 제주발 비행기를 타고 21시 30분 경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여행 마지막 날 호텔 체크아웃 후 관광 시간을 알차게 누릴 수 있도록 참좋은여행은 관광지 입장권 5종을 마련·제공한다. 카멜리아힐·승마이용권·점보빌리지·한울랜드·산방산유람선 등 5가지다.

이외에도 참좋은여행 오제주 시리즈는 롯데호텔 사우나 2인 1회 입장권을 제공한다. 야외 온수 풀 이용 시 해온 튜브를 무료 대여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롯데호텔은 최고 수준의 온수 풀장과 어린이 취향에 맞춘 물놀이 기구가 다양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제격”이라면서 “제주는 겨울에도 따뜻한 편이라 무거운 외투를 입지 않아도 충분히 둘러보기 좋지만, 특급 호텔에서 따뜻하게 편히 쉬며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면 좀 더 편안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 저녁 야외음악·화산쇼도 놓치지 말아야 할 즐길 거리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88-4080)로 문의하면 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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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이 에어카텔 상품으로 ‘오제주’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주 롯데호텔 2박, 아시아나 왕복 항공, 중형 렌터카 54시간, 여행자 보험 가입이 포함된 가격이 33만9000원이다. [사진 참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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