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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참튼튼병원, '신경성형술' 논문 게재 기념 의료 나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청담 참튼튼병원은 의료비를 할인하는 특별한 의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튼튼병원이 세계 최초 신경성형술 치료 효과에 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SCI급)에 게재한 데 이어 청담 참튼튼병원 명예원장 서중근 박사의 요추관 협착증 영어 교과서 집필 및 출판 등 척추치료분야의 연구 성과를 거둔 것을 기념해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참튼튼병원이 신경성형술을 90만원, 척추 고정술 및 척추 재수술을 250만원에 시행하기로 했다.

첫째, 신경성형술은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병변 부위에 작은 관을 삽입해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척추질환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의사가 얼마나 풍부한 시술경험 및 의술을 겸비하고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관건이다.

둘째, 척추고정술은 신경을 누르는 척추를 고정기기(케이지, 나사못)로 고정시킨다.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다양한 척추 질환 환자에게 쓰이고 있는 척추 질환의 대표적 수술법이다.

미세현미경을 사용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고 병변부위를 직접 보면서 수술하므로 신경 손상이 없어 고령환자에게도 집도할 수 있다. 하지만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수술해야 해 고도의 미세 수술실력과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척추 재수술은 수술 이후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수술이다. 첫 번째 수술에 비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의료진의 경험이 중요하다.

참튼튼병원은 신경성형술 누적 8만 례, 수술 치료 누적 2만 례를 시행했다. 이 병원은 먼저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지와 수술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지부터 판단한다. 최근 비수술 치료법이 크게 발달하면서 무분별한 비수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환자가 오랫동안 통증에 시달리거나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쳐 큰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술 치료 진행 시에는 주치의를 비롯 척추센터 전의료진이 회의에 참여하여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분석, 체계적인 집도 계획을 세워 치료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수술에 대한 불안감이 큰 환자들을 위해 수술 전 수술과정과 수술 후 호전 상태를 충분히 숙지 시켜줌으로써 환자의 심리적 안정까지 챙기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청담 참튼튼병원 안성범 원장은 "참튼튼병원은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힌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의료나눔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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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jeong.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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