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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프랜차이즈] 대한민국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국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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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동 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대한민국의 프랜차이즈 산업 은 최근 미래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산업의 핵심 원천시장으로 다양한 공동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모바일을 중심으로 배달앱 사업과 마케팅앱 사업은 글로벌시장에서 No.1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인해 국내 청년실업 문제도 글로벌 취업이라는 새로운 취업문화를 통해 해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은 한류에 편승하여 동남아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글로벌 K-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노력에 힘입어 세계시장 진출은 물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한 국내 프랜차이즈 회원사들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원활한 소통과 창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5년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한 브랜드들은 국내 프랜차이즈 발전을 위해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남다른 모범을 보여 왔다. 이제 프랜차이즈 산업은 아이디어와 창업이 어우러져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국가산업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프랜차이즈산업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산업을 둘러싼 제도적 장치가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프랜차이즈만이 갖고 있는 지적서비스는 더욱 더 보호 장치가 강화되어 짝퉁 브랜드의 출현을 막아야 하며, 부도덕한 행위를 일삼은 브랜드에 대해 시장출입 제한을 두어 예비창업자의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날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날개는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개선과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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