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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안산시 힐스테이트 중앙, 주로 남향·판상형 … 657가구 일반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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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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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의 중심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중앙(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 최고 37층 8개동 59~99㎡(이하 전용면적) 1152가구 규모이고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65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4호선 중앙역 역세권이다. 중앙대로·수인로를 통하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2023년 안산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뉴코아아울렛·롯데마트·홈플러스·시청·은행·병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안산천·안산중앙공원·노적봉공원·고잔공원 등이 가깝다.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중, 경안고가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4베이(방 셋·거실 전면 배치), 남향,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공간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확장할 경우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 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두 자녀 학습공간 강화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각종 첨단 주거시스템을 갖춘다. 가구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등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설계해 지상엔 차가 없다.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단지 안에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을 설치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맘스카페·키즈카페·독서실·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중앙광장·수변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현대건설 심순철 분양소장은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로 안산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라며 “교통이 편리하고 내부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특화설계로 지어져 수요자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487-9677.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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