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국 테러 비상인데 뻥 뚫린 백악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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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조셉 카푸토라는 이름의 남성이 미국 백악관 북쪽 담을 넘고 있다. 이 남성은 미국 국기를 몸에 두르고 입에 서류 바인더를 문 채 담을 넘은 후 두 손을 들고 제자리에서 돌다가 백악관 비밀경호국(SS)에 검거됐다. 그는 페이스북에 헌법 수정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힌 적이 있고 어벤저스 등 코믹북의 팬임을 자처했다. 침입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은 백악관 내에서 추수감사절 행사를 지내고 있었다. [워싱턴DC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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