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영결식'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엄수된다. 9선 의원인 고인의 마지막 ‘등원’이다. 유족은 추모곡으로 가곡 ‘청산에 살리라’를 택했다. 영결식 중 성악가와 성인·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부른다.
준비 실무를 맡은 행정자치부는 “고인의 유지인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합창으로 표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결식 뒤 고인의 시신은 운구 행렬과 함께 서울 상도동의 사저를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한다. 안장식은 오후 4시에 시작한다.
'YS 영결식'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YS 영결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