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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도 탄다는 제네시스 EQ900, 스페인서 실물 포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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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출처 보배드림]

'제네시스 EQ900'

12월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EQ900에 대한 사전 계약 열기가 뜨겁다.

제네시스 EQ900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하자 하루사이에 4342대의 예약 물량이 몰려들었다. 마치 차량 구입을 미루며 기다리고 있다가 사전 계약에 몰려드는 듯한 인상까지 주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론칭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EQ900 (신형 에쿠스)이 사전 계약 판매 첫날 하루만에 4324대 팔리는 등 돌풍을 몰고 온 가운데 실물사진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에쿠스 후속 뒤태사진 추가발견' 이라는 제목과 함께 "스페인 여행중 본 에쿠스 후속모델, 광고 촬영중인 듯 했습니다" 게시글이 올라왔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제네시스 EQ900 사전 계약 하루만에 4342대가 계약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최그급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에다 연말 법인 수요가 맞물렸다”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이 수치는 직전 모델인 에쿠스가 2009년 2월 사전 계약시 기록한 1180대의 거의 4배 수준이다. 또한 2013년 11월 신형 제네시스의 첫날 사전 계약 물량인 3,331대 보다도 1000대 가량이 많은 수치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로 새로 출발하는 첫 모델인 ‘제네시스 EQ900’은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방향성 아래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느낌의 외관 디자인, 인간과 자연, 장인 정신이 공존하는 우아한 인테리어 등의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급차 수요가 많은 전략 지역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이 조사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이 고급차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며, “제네시스 차종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EQ900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EQ900에는 11월 4일 전세계에 선포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차종이자 첫 번째 차종으로 동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 인간과 자연, 장인정신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3.8/3.3터보/5.0 등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HVCS(Hyundai Variable Control Suspension), 운전석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등 최첨단 신기술 및 고급사양을 갖춘 럭셔리 세단이다.

현대자동차는 사전계약 기간(23일~12/9일) 중 계약한 고객에게는 내년에 차가 출고돼도 올해까지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기존 5%->3.5%) 인하 가격을 보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제네시스 EQ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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