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추출물로 음식 부패시 발생하는 악취 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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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탈취제 ‘고소탈’ 시리즈는 사용기간이 최대 90일에 달한다. [사진 오토원]

오토원의 고소탈이 2015 환경마크대상 원료자재 및 환경화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토원 ‘고소탈’

 오토원은 진보된 탈취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의 라인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용 탈취제인 고소탈60은 천연 추출물로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할 때 발생하는 악취 입자를 제거해 파리나 모기 해충으로 인한 2차오염을 방지한다. 한 번 설치하면 약 30일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설치 후 1~3분 정도면 후각으로 느낄 만큼 악취를 분해·제거하기 시작한다.

 생활공간·자동차·화장실·주거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탈취제 고소탈130도 선보이고 있다. 고소탈180은 에어컨·히터 등 냉난방 장치 및 탈취 기계용으로 지하철·철도·기차 내부의 복합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악취가 쉽게 제거되지 않는 흡연실이나 공용화장실 등 다양한 장소에 사용되고 있다. 또 고소탈300은 복합산업용 탈취제로 공장·복합산업시설·플랜트 등 공단 악취를 제거한다.

 친환경 탈취제 고소탈 시리즈는 최대 90일 간의 오랜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친환경적으로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모든 원료는 인체에 무해한 순수 성분들로만 구성했다. 인체나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독성이 없어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

 고소탈은 특허청 우수발명품, 중소기업청 우수제품 우선구매제품에 선정됐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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