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전산업무 일시중단…요양기관 불편 예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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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2월 원주 이전에 앞서 19~24일 ICT센터를 우선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전 기간 동안 요양급여비용 청구 등 전산업무는 일시 중단된다.

일시 중단되는 전산업무는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 신청 및 신고 등이다. 요양기관의 불편이 예상된다.

단, DUR업무는 요양기관 자체점검 기능으로 전환 실시된다.

다만 전산업무 중단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기획실을 중심으로 24일 18시까지 ‘이전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근호 정보기획실장은 ”ICT센터 이전에 따른 업무중단이 불가피한 만큼 시급하거나 중요한 업무는 19일 이전 또는 11월 24일 이후에 신청·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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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n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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