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피츠버그대에 명륜당 모델 '한국문화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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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피츠버그대 한국문화실이 15일 개관식을 갖는다. 한국문화실은 피츠버그대 '배움의 전당' 3층에 89.35㎡(약 27평) 규모로 들어선다. 한국 홍보공간 및 강의실로 이용된다.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의 강의실로 사용된 명륜당을 모델로 지어졌다. '배움의 전당'에는 중국·일본 등 29개의 나라의 문화실이 있다. 한국문화실은 30번째로 한국국제교류재단, 아름지기재단, 풍산그룹, 재미 동포 등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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