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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손보까지…포트폴리오 다양화, 금융서비스 영역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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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계열사 편입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브랜드 슬로건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정하고 광고를 비롯한 대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2015 소비자의 선택’ 금융지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KB금융지주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은행에서 손보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올해 KB손해보험과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 KB국민은행은 나랑사랑카드 사업자선정, 스마트폰뱅킹 고객수 1000만 돌파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보험·카드·증권·자산운용·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각 업권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KB금융그룹은 12개 계열사가 하나 되어 3000만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가장 빠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KB금융은 이를 통해 그룹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국민재산 증식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을 설정했다. 아울러 기존 KB국민은행의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대우증권이 가진 최고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는 KB의 계획에는 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군 장병을 고객으로 확보하여 미래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한 ‘나라사랑카드’와 전국 어디서든 노후설계 상담을 가능하도록 은퇴 및 노후설계 특화점의 전국 확대를 추진했다. 또 생보와 손보를 포함한 복합점포의 신설, 인터넷전문은행 및 핀테크에 대한 지원 등도 끊임없는 도전의 일환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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