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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PR실학회, 신임회장에 한라대 최은섭 교수 취임 및 올해의 광고상 시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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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PR실학회는 지난 6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광고와 PR, 그 이어짐과 어울림’을 주제로 가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최은섭 한라대 교수가 한국광고PR실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은섭 신임회장은 (주)동방기획(현BBDO 코리아) 카피라이터, (주) 코래드 제작부장, 카피라이터로 아모레 마몽드 “산소같은 여자”,유한킴벌리 화이트 “깨끗함이 달라요” 광고캠페인을 제작한 바 있다.

최 신임회장은 “임기동안의 슬로건은 지속, 발전 가능한 학회이다.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학회, 광고와 PR분야에 기여하는 학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한 해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한국광고PR실학회는 이 자리에서 총 10개 부문에 걸친 ‘올해의 광고상’을 수여했다. 모델상은 외교통상부와 라인프렌즈의 ‘라인프렌즈(브라운,코니)’, 온라인광고상은 아시아나 항공과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아시아나 오즈드림페어’, 공공PR상은 한국방문위원회와 인포마스터의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수상했다. 캠페인상은 삼성카드와 제일기획의 ‘삼성카드 사라’, 산업진흥상은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의 ‘부산국제광고제’, 공익광고상은 보건복지부와 대홍기획의 ‘흡연은 질병입니다’ 금연캠페인이 선정됐고, PR상은 삼성전자 DS부문, 피알원의 ‘삼성전자의 반도체 이야기’, 광고상은 SK텔레콤과 SK플래닛 M&C 부문의 ‘SK텔레콤 연결의 힘 캠페인’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광고인으로는 실학인상의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이, 올해의 PR인에는 신성인 케이피알앤드어소시에이츠 대표가, 올해의 광고인상에는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기 학회장으로는 지준형 국민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광고PR실학회는 2008년 창립되어 올해 8년째를 맞은 우리나라 PR전공 교수를 비롯한 관련 연구자와 실무자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학회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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