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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회 곧 정상화 될듯...8일 여야 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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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해 국회 보이콧에 나선지 나흘 만인 지난 6일 국회 복귀를 결정했다. 여야는 8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 3+3 회동에서 2016년도 예산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 및 4대개혁 법안 처리에, 새정치연합은 전·월세 대책과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등 민생예산 확보에 각각 주력할 방침이다. 야당은 원내에서 국정화 추진 예산을 삭감하고 원외에서는 국정교과서 저지 입법 청원 운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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