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박효신 열애 '적극 부인' 아니 땐 굴뚝에 난 연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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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과 박효신 양측이 결혼 전제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2일 오후 정려원 측은 "왜 이런 열애설이 나왔는지 알수 없다"며 "밥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사이"라며 적극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박효신 측도 "정려원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찌라시 형태로 대중에게 퍼져나간 내용이지만, 양측의 빠른 부인으로 5분만에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현재 명확한 근거를 알수 없는 목격담과 '팬들은 공공연하게 알던 관계'라는 말까지 돌고 있지만 양측의 적극적인 부인으로 일단락된 모습이다.

앞서 한 매체는 '81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배우 정려원과 가수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웨딩업체를 인용한 이 매체는 '정려원과 박효신이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서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정려원은 2004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활약해 왔다. 최근 tvN ‘풍선껌’에서 김행아 역으로 이동욱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얻고 있다. 1999년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한 박효신은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최고의 가수로 군림해 왔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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