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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홈런, KBO 리그 역대 최초 포스트시즌 100안타 기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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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38)이 포스트시즌 통산 100안타를 홈런을 날렸다.

이는 KBO 리그 역대 최초의 포스트시즌 100안타 기록이기도 하다.

홍성흔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5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나서 팀이 3-0으로 앞서던 4회초 솔로포를 날렸다.

그는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에릭 해커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다.

홍성흔은 이날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 기록(99안타)을 소유하고 있다.

1999년 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뛴 후 이날 현재까지 103경기에 출전해 100안타, 9홈런, 41타점을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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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홈런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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