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10세 이상 나이차 ★커플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가수 겸 배우 알렉스(36)와 레인보우 조현영(24)이 띠동갑 나이 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인 가운데, 나이 차를 극복한 스타 커플들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렉스와 조현영의 열애 소식은 16일 오후 본지를 통해 단독 보도됐다. 두 사람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띠동갑 나이 차지만, 서로를 배려하면서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수 아이유(23)와 장기하(34)는 11살의 나이 차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음악적 교감을 통해 커플로 발전했다. 새로운 한·중 커플의 탄생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배우 송승헌(39)과 유역비(28) 역시 대표적인 10세 이상 나이 차 스타 커플이다. 두 사람은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처음 만나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 나이뿐 아니라 문화 차이의 벽도 뛰어넘었다.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유지하고 있는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21)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35)는 14살 나이 차. 이들 외에도 배우 이동건(35)과 티아라 지연(22)은 13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며, 소리엘의 멤버 류필립(26)과 가수 미나(43)는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외치며, 결혼에 골인한 스타 커플들도 많다. 올해 7월 결혼에 골인한 배용준·박수진 커플(13살 차이)을 비롯해 서태지·이은성 커플(16살 차이), 백종원·소유진 커플(15살 차이), 안재욱·최현주 커플(11살 차이) 등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