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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오승환 41세이브, 2년 연속 구원왕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오승환 41세이브, 2년 연속 구원왕

오승환(33·한신)이 올 시즌 41세이브를 기록해 토니 바넷(32·야쿠르트)과 함께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오승환은 오른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지난달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바넷이 4일 요미우리전에서 팀이 2-10으로 지는 바람에 등판하지 못해 세이브 공동 1위가 됐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에는 39세이브로 리그 단독 구원왕을 차지했다.

오리온, 프로농구 1라운드 8승1패 1위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4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헤인즈(25점·9리바운드)와 김동욱(20점·7어시스트) 의 활약으로 86-74로 이기고 8승1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공동 2위인 전주 KCC, 전자랜드와는 2.5경기 차다. 울산 모비스는 창원 LG전에서 79-61로 이겼다.

이형준, KPGA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이형준(23·JDX멀티스포츠)이 4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주흥철(34·볼빅)을 꺾고 우승했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형준은 상금 2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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