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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기업 4곳 노사, 임금피크제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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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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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기업 노사 대표가 25일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도시철도공사·대구도시공사·대구시설관리공단·대구환경공단 등 대구시 산하 4개 공기업 노사가 25일 대구시청에서 ‘임금피크제 합의 노사 공동 선포식’을 했다. 지방자치단체 의 모든 공기업 노사가 동시에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사는 정년을 3년 앞둔 만 58세부터 매년 5~30%씩 단계적으로 임금을 줄여가기로 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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