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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5 11월 개최…올해 슬로건은 '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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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지스타 2014`에 참가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게임박람회 지스타가 "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Now Playing)"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23일 강남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스타(G-STAR) 2015' 준비 현황을 소개했다.

2005년부터 매년 열리는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행사로 전세계 게임업체들이 참가해 신작을 발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화려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올해 지스타는 일반 이용자 타깃의 BTC관 1154부스, 기업 비즈니스 대상의 BTB관 916부스로 꾸려진다. 25개국에서 485개사가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BTC 1397부스, BTB 1170부스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지스타는 35개국에서 617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최관호 조직위원장은 "현재 참가신청 문의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며 "개최일까지 아직 50일이나 남아 있기 때문에 지난해 규모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 슬로건은 'Now Playing(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로 정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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