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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입소, 마지막 팬미팅 '뭉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JYJ 팬미팅 박유천 입소

 
박유천, 오늘(27)일 비공개 입소…JYJ 팬미팅 "잘 다녀오겠습니다"

JYJ 팬미팅 박유천 입소

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박유천이 오늘 군입대한다.

박유천은 이날 훈련소로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앞서 지난 3월 31일 현역으로 입소한 김재중에 이어서 JYJ 멤버 중 두 번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군입대에 대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입소 전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박유천의 의견을 존중하려 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JYJ 팬미팅 박유천 입소

씨제스 측은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는 물론 훈련소 측에서도 미디어 라인 취재가 어렵다는 의견을 종합하여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취재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결정하게 된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입소 하루 전인 26일 자신의 SNS에 "미안한 것들이 많아요.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마음이 감기지 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는 글을 팬들에게 남겼다.

앞서 지난 25일 '2015 JYJ MEMBERSHIP WEEK'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팬미팅에서 박유천은 "매번 이야기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이런 큰 사랑 받으며 산다는 게 참 매 순간이 벅찬 감동이다. 항상 JYJ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얼른 셋이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 노래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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