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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여군 둘 처음으로 레인저 스쿨 수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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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미군 최초 여성 레인저 스쿨(Ranger School) 수료자인 셰이 해이버 중위(가운데)가 지난 4일 플로리다주 캠프 러더에서 행군하고 있다. 아파치 헬기 조종사 해이버 중위와 크리스틴 그리스트 헌병 대위는 지난주 4개월 간의 훈련과정을 마쳤다. 특수부대 양성기관인 레인저 스쿨 65년 역사상 여성 수료자를 배출한 건 처음이다. 레인저 스쿨은 ‘2016년까지 특수부대를 포함한 모든 전투병과를 여군에게도 개방하라’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13년 지시에 따라 올해 처음 여군을 입교시켰다. 미 해군도 최고 특수부대인 해군 특전단(네이비실)에 여군의 지원을 허용할 방침이다. [플로리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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