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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장서희 부산 데이트에서 '깜짝' 발언…"정말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윤건이 "장서희와 진짜 결혼 생각한 적 있다"고 밝혀 화제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장서희-윤건 부부가 실제 뮤지션 부부 정인-조정치와 부산에서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냈다.

11년 동안의 긴 연애 후,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장수커플 조정치-정인 부부는 여행 내내 애정행각을 펼치는 장서희-윤건 부부에게 "정말로 잘 어울린다. 실제 결혼도 생각해 보는 게 어떠냐"며 바람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어 윤건은 술 한 잔과 함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던 중 "장서희와 진짜 결혼하면 어떨지 상상하곤 한다"며 속마음을 밝혀 장서희를 비롯해 함께 있던 이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두 부부는 홍콩 뺨치는 부산의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2층 버스 투어 코스를 즐기며 여름 휴가의 하이라이트를 맛보기도 했다.

한편, 더블 데이트를 즐긴 뒤 숙소에 도착한 조정치-정인 부부는 사전에 윤건에게 부탁 받은 대로 깜짝 이벤트 준비를 도왔다.

지난 방송에서 장서희는 요트 위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요트’하면 프러포즈라고 생각했다. 프러포즈는 안 해 주느냐”며 내심 서운한 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윤건은 이번 이벤트의 계획을 결심했고, "우리가 부부가 된지 100일이 됐다. 이를 기념할 겸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며 설렌 심경을 드러냈다.

장서희 윤건의 프러포즈 이벤트 결과와 더불어 선우용여 박미선 이의정을 만나 쩔쩔맨 안문숙 김범수의 에피소드까지 공개될 ‘님과 함께2’는 오는 13일 밤 9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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