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정은지-엔, 고교 수업 중 ‘쪽지 밀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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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빅스의 엔이 몰래 쪽지를 주고 받으며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

 앞서 정은지와 엔은 울산의 명문 현대청운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합류해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들으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평소처럼 수업을 듣던 엔은 갑자기 선생님 몰래 쪽지를 쓰더니 정은지에게 슬며시 건넨다. 쪽지를 받고 당황한 정은지는 이내 표정을 숨기고 답장을 보낸다. 수차례 쪽지를 주고받던 두 사람은 심지어 A4용지까지 동원해 대담하게 필담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이들의 은밀한 행각은 결국 선생님에게 발각되고 만다.

 한편, 탤런트 김정훈은 교내에서 열린 수학 경연 대회에 출전한다. 그간 김정훈은 대회를 위해 밤잠까지 설쳐가며 수학 공부에 매진해왔다. 대회가 시작하기에 앞서 김정훈은 얼굴까지 상기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격적인 문제 풀기가 시작되고 김정훈은 녹슬지 않은 수학 실력을 선보인다. 김정훈의 수학 실력은 11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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