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발령
‘폭염주의보 발령’
폭염주의보 발령,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 … 당분간 계속될 것
30일 대구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오늘(31일)도 최고기온이 서울 32도, 대구 36도 , 강릉 34도 등 전국이 30도를 웃돌며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은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6.2도고, 습도는 80%까지 올라 있다. 기온도 높은데다 습도까지 높아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으니 오늘 하루 건강관리 잘 해야한다.
현재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경기 일부와 영서, 충청지방은 폭염 주의보가,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한 단계 더 강화된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다.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35도 이상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낮 기온은 서울은 32도, 강릉 36도, 광주 33도, 대구 36도가 되겠고, 경북의 영천과 경산, 달성 등은 37도까지 오르면서 가장 덥울 예정이다.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간다.
이번 주말에도 구름만 끼는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진다. 중부지방은 잠시나마 더위를 달래줄 소나기가 내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염주의보 발령, 진짜 덥다” “폭염주의보 발령, 이제 시작이라는데” “폭염주의보 발령, 빨리 바다 놀러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폭염주의보 발령’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DB]
‘폭염주의보 발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