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품 패션 브랜드 입점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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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00만명이 방문하는 부산의 쇼핑 명소인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앞에 명품 브랜드 쇼핑몰이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3474㎡ 규모에 지하 4층~지상 4층, 2개동으로 지어지는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조감도)이다. 오는 9월 문을 여는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은 구찌·프라다·페라가모·보테가베네티 같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고객 동선을 고려한 상가 구성이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은 데일리 룩 매장과 벽천분수 조경으로 꾸며지고 지하 2층은 전문식당가와 키즈존으로 구성된다. 지상 1~4층은 아웃도어와 잡화존, 정장 코너 같은 프리미엄 패션 공간이 들어선다. B동 1층부터 4층까지 249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자주식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장안나들목은 물론 장안로·기장대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투자자에게 2년간 연 10%의 수익이 보장되고 분양가의 7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제1금융권 수익증서를 발행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500만원 대다.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 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 436-16번지에 있다.

분양 문의 051-72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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