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신동빈 롯데 회장, 온두라스 대통령 면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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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롯데그룹은 신동빈(사진 왼쪽) 회장이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식 방한 중인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면담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 영역과 사기업 영역이 협업해 효과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매우 바람직한 모델”이라며 “판로를 개척하지 못한 우수한 지역 상품을 한국 최고의 유통망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추천으로 이곳을 방문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대기업과 정부가 연계돼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게 인상적이며 이 모델을 더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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