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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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사진)이 새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에 출연한다. '해피…'는 온천으로 유명한 대전의 유성 일대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차태현은 초보경찰 '병기'역할을 맡아 크리스마스면 실연하는 징크스를 가진 '민경'역할의 김선아와 호흡을 맞춘다. 유성 출신이고, 뉴욕대에서 영화를 공부한 이건동 감독의 데뷔작이다. 이 달 중순에 촬영을 시작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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