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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북 장수 ‘동촌리 고분군’에서 말발굽에 박은 편자(사진)가 호남 지역 최초로 출토됐다.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은 백두대간 서쪽에 자리한 가야계 고총고분군(高塚古墳群) 80여 기 중 제 1호분에서 편자 외에 목짧은 항아리와 그릇받침·바리·뚜껑 등의 토기류를 발굴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중 편자는 징이 박힌 상태로 말뼈와 함께 나왔다. 이처럼 말뼈와 함께 편자가 출토된 경우는 국내에서 그 사례가 드물 다. [사진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