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여객기 구조늦어 악천후로 접근 어려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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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고타=연합】 미이스턴 항공사소속 여객기의 추락현장에 접근하려는 볼리비아 구조팀의 노력은 악천후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라파스주재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볼리비아공군 헬리콥터와 산악구조대가 현장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나 여객기가 추락한 해발 6천4백m이상의 일리마니산은 만년설이 뒤덮인 상태에 있고 기후도 악천후라 접근이 극히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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