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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패션, 지금 세일 중] 휴가 때 입을 수영복·원피스 반값에 살 수 있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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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9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여름휴가를 계획하며 야외 활동에 적합한 아웃도어를 찾는 사람을 위한 아웃도어 세일 행사도 있다. 의류 브랜드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35개 브랜드는 평소보다 싸게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블랙야크’ ‘밀레’ ‘몬츄라’ ‘슈나이더’는 신상품도 할인 행사에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12일까지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의류 브랜드 ‘토리버치’ ‘이세이미야케’ ‘미스지’ ‘막스마라’ ‘헤지스 레이디스’ ‘폴로 랄프로렌 여성’ ‘앤디앤뎁’ ‘질 스튜어트 뉴욕’ 등이 30% 할인 판매한다. 여름 필수용품인 수용복 브랜드도 세일한다. 세일하는 수용복 브랜드는 ‘레노마’ ‘엘르’ ‘아레나’가 있다.

여의도에 있는 IFC몰은 의류, 스포츠, 액세서리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의류 브랜드인 ‘H&M’ ‘망고’ ‘8세컨즈’ ‘갭’ ‘바나나 리퍼블릭’은 최대 50% 할인해 준다.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는 최대 30% 세일한다. 이탈리아 브랜드 ‘라펠라’는 수영복을 포함한 올해 신상품을 다음 달 26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제품은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라호텔 아케이드,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성의류 브랜드 ‘미쏘’는 8월 9일까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짧은 청바지부터 꽃무늬 원피스까지 1000여 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제품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도 여름 세일 행사를 펼치고 있다. 11번가(www.11st.co.kr)는 여름맞이 의류 브랜드를 모아 ‘브랜드 캐주얼 Cool 여름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래시가드, 반팔 티셔츠, 반바지, 치마 등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위즈위드(www.wizwid.com)는 바람이 잘 통해 무더운 여름에 입기 좋은 여성 드레스를 싸게 내놓는 ‘ALL ABOUT SUMMER DRESS’ 기획전을 연다. 참여 브랜드는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마이클 마이클코어스’ ‘이큅먼트’ 등 해외 여성의류 브랜드다.

래시가드·트렁크 팬츠 남성 수영복 대세

일상복처럼 보이는 래시가드와 반바지 스타일의 수영복 팬츠가 대표적인 스타일이다. 수영복 차림 그대로 카페나 쇼핑센터에 가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서핑·해변 등을 모티브로 한 패턴이 프린트 된 팬츠도 눈길을 끈다.

탈·부착이 가능한 ‘이너 팬티’가 장착된 웨이크 팬츠는 물속에서 옷이 몸에 감기는 현상을 최소화 해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좋다. 고탄력 섬유인 ‘크레오라’나 실제 선수들의 수영복이나 잠수복에 쓰이는 ‘네오프렌’ 등 첨단 소재로 만든 래시가드도 인기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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