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중 관람석에 조명비춰 국도극장서 현장감 살리기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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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8면

영화상영중 관람석에 조명을비춰 화면과 같은 현장감을 주는방식이 국내 최초로 시도돼 화제를 뿌리고 있다.
15일부터 국도극장에서 상영중인『스트리트 오브 파이어』는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화면에서 「다이언·제인」이 강렬한 로크음악을부르면 이에 맞춰 극장 안에 장치된 1백여개의 각종 스포트라이트가 10여분동안 관람석을 현린하게 비춰관객을 놀라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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