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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원 꿈담은 『적도전선』KBS기획 8개윌만에 제착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종합상사원들의 꿈을담은 KBS미니시리즈 『적도전선』(가제)이 미사리에 있는 봉제공장 현장녹화를 시작으로 13일부터 제작에 착수했다.
지난 4월부터 8개윌간의 제작기획을 거쳐 크랭크인 된 이 드라머는 당초 백시종씨의 소설『걸어다니는 산』을 극화하려 했으나 백씨의 소설이 60년대 윌남전을 배경으로 하고있는등 현재를 그리는데 무리가있어 최재식씨의 오리지널 극본으로 대체했다.
드라머 제작은 삼성물산 협찬으로 진행되는데 30일간 국내촬영을한뒤 내년 1월하순 싱가포르·포르투갈·파나마·미국등지로 50일간 해외제작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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