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코스맥스바이오, 영양제 대명사 '원기소' 재현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건강기능식품 전문생산기업 (주)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김경용)가 과거 영양제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원기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현해 이마트에 출시했다.

원기소는 1960년대~1970년대 선풍적으로 유행한 영양보충제품으로, 할머니와 할아버지에서부터 어린이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건강식품이었다.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판매되는 원기소는 고소하고 맛있었던 옛 시절을 되살리고, 원기소 한 줌에 행복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는 컨셉으로 판매된다.

원기소의 주성분은 효모다. 효모는 식물성 단백질로, 이번 리뉴얼한 원기소 제품의 절반이 효모로 구성돼 있다. 또 비타민B군과 필수아미노산, 미네랄, 그리고 미량 영양소가 이상적으로 함유돼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현대인이 부족하기 쉬운 미량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코스맥스바이오 김경용 대표이사는 “이마트에 출시되는 원기소는 효소와 효모의 이상적인 배합으로 최대한 효과를 높인, 강력한 영양 보충용 제품”이라며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었던 원기소를 이제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했다는 부분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코스맥스바이오는 서울약품㈜(대표이사 이정철)과 원기소의 상표권 및 제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해, 원기소의 런칭을 준비했었다. (주)코스맥스바이오는 우수한 생산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원기소의 생산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서울약품은 개발에만 전념하는 윈-윈 전략으로 다양한 제품군의 ‘원기소’ 브랜드 제품을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코스맥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ODM 생산전문 회사로서 과감한 설비 및 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업계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의약품 생산 전용 공장을 완공해 하반기에 의약품 사업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현지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외사업도 적극 확대해 국내 내수 시장뿐 아니라, 중국 및 선진국으로 진출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천연물 원료 개발을 위해 국내 유수의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 및 해외 주요 원료사와 협력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코스맥스바이오는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의 연구·생산 전문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메르스 최전선에서 싸웠더니 토사구팽? [2015/06/22] 
·‘3D 프린팅 : 헬스케어 미래 변화’ 보고서 발표 [2015/06/22] 

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