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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근영 "엄마가 '코 고는데 어떡하냐'고 말했다"…방송보니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연기자 문근영(28)이 ‘1박2일’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문근영은 ‘1박2일’ 출연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을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주혁의 친구로 출연한 문근영은 춘천행 기차에 올랐다. 그는 김주혁에게 “엄마에게 ‘1박2일’ 간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너 코 고는데 어떡하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자는 모습은 거의 안 나가. 하지만 너가 코 골면 방송에 나갈 거야”라고 놀렸다.

이날 문근영은 “처음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 걱정했다”고 전하며 “거절하려 했는데 오죽하면 김주혁 오빠가 나한테 전화했을까 싶어서, 이번에도 아무 스태프나 데리고 갈까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문근영 외에도 박보영, 민아, 신지, 이정현, 김숙이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KBS2 ‘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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