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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을 빛낸 10명의 미국여성|글래머지서 「페라로」-「베노이트」 등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984년을 가장 빛낸 여성은 누구일까. 85년을 한달 앞두고 최근 글래머지는 84년을 승리로 이끈 여성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비록 당선의 영예는 누리지 못했으나 미국역사상 최초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돼 전세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제럴딘·페라로」를 비롯, LA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여자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따낸 「조앤·베노이트」, LA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인 16세의 체조선수 「매리·루·래튼」, 가수 「신디·로퍼」와 「애니·레녹스」, 『투데이 쇼』의 공동진행자 「제인·펄리」, 여성운동가이자 미즈지의 편집장 「글로리어·스타이님」, 금년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셜리·매클레인」, 90세에 『클럽의 숙녀들』이란 베스트셀러 소설을 펴낸 「헬렌·후번·센트마이어」여사, 핵전쟁후 한가족이 겪는 치열한 생존의 현장을 담은 필름 『유언』을 제작한 영화감독 「린·리트먼」이 선정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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