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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으로 오너 드라이버 되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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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쎄씨] ‘수입 차는 무조건 비싸다’는 편견을 버려라. 4월에 출시한 폴로를 선두로 스마트 포투까지! 알찬 매력의 소형차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톡톡 튀는 레드 컬러와 전자식이 아닌 수동의 맛이 살아 있는 스마트 포투의 내부 인테리어.

아날로그의 멋이 있는 컨버터블

2천만원대로 컨버터블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매력 있다. 클래식한 외형에 파워풀한 속내를 감춘 반전 매력까지 스마트 포투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셀 수 없다. 간혹 안전성이 의심된다 하지만 깐깐하기로 소문난 벤츠의 견고한 안전 설계로 중형차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또 약 1백20가지 다양한 컬러를 조합해 원하는 차량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에 뛰어난 연비까지 갖춘 스마트 포투는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마성의 마이크로 콤팩트 카. 꼭 한번 타고 싶었던 스마트 포투에 올라 도로로 나섰다. 힘찬 엔진 시동 소리와 함께 엄청난 힘이 느껴졌다.

VVC를 장착, 낮은 rpm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고 고속에서는 파워를 향상시키는 것. 게다가 자동과 수동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드라이브로 타면 탈수록 반할 수밖에 없겠더라.

SMART FORTWO CABRIO

엔진 3기통 터보 엔진
구동방식 후륜 구동
최고출력 84마력
최대토크 12.3kg·m
배기량 999cc
가격 2천8백90만원

심플하지만 그래서 더 믿음이 간다. 불필요한 요소는 배제하고 성능에 더 힘줬다는 거니까.

쿨한 매력의 프리미엄 해치백

1975년 출시 이후 5세대에 걸친 업그레이드로 더욱 완벽해진 폴로가 돌아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콤팩트 해치백으로 차에 대해 잘 아는 이들도 강력 추천하는 폴로는 작지만 강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특징이며,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혹자는 ‘골프 동생’이라며 무시하지만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1등급이라는 놀라운 연비 효율을 갖춘 건 물론, 최신 폭스바겐 디자인을 적용해 가장 세련되면서도 성숙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2천만원대라 하기엔 부드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으로 유혹하는 동시에 갖출 건 모두 갖춘 세련된 디자인으로 마음을 한번 더 단단하게 굳히게 한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나만의 차를 찾는다면 폴로가 정답이다.

VOLKSWAGEN POLO 1.4 TDI

엔진 직렬 3기통 1.4 TDI
구동방식 전륜 구동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
배기량 1,422cc
가격 2천6백20만원

기획 쎄씨 장정진, 사진 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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