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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0개 체인 … 특허 받은 시력검사 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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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는 190개의 대형 체인망을 갖추고 있다. [사진 다비치안경체인]

다비치안경체인의 ‘다비치안경’이 2015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안경전문점 부문 대상을 차지, 4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2003년 설립된 다비치안경체인은 유통 합리화를 통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1·3·5·7·9만원 정액정찰제를 도입해 고객들이 원하는 가격대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다비치는 현재 190개 대형 체인망을 갖추고 국민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글로벌 다국적 기업인 에실로·호야·아큐브·바슈롬·쿠퍼비전 등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상품 개발을 하고 있다.

 다비치 안경체인은 안경사가 해줘야 할 검사를 한국식 실무 검사라는 검사법으로 특허를 받아 방문 고객에게 시행한다. 또 서비스를 표준화된 응대 매뉴얼로 만든 비전 컨설팅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체계를 시스템화했다.

 다비치 안경은 지난 2008년 LA에 미국 체인 1호점을 개장했고, 올해 미시간주립대 옵토메트리 의과대와 교육·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2호점을 열었다. 중국 진출도 추진 중이다.

 2012년부터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안경을 기능에 맞게 착용하자는 캠페인을 진행 중인 다비치 안경은 안경원을 방문하는 고객이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안경사가 적절한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그런 다비치 안경만의 노력 덕분인지 장기화된 경기침체에도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다비치 안경은 2014 ‘안경에 기능을 입히다’, 2015 ‘노안시장의 숨은 5000억 시장을 찾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경업계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해외 진출과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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