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C I A 아주서 비밀공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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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AFP=본사특약】미 ClA (중앙정보국)는 일본·중공·홍콩·라오스등 동아시아지역에서 극비기술획득및미전쟁포로의 소재파악을 위한「비밀공작」을 벌였다고 미칼럼리스트 「잭·액더슨」이 l6일 폭로했다.
그는 최근 하와이에 있는「로널드·레이·리월드」에 대한 사기죄공판에서의 비밀증언을 통해 CIA와 DIA(미국방정보국) 가 동아시아지역에서의 비밀공작을 위해 「리월드」씨의 상사를 전초기지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회사를 위장파산시킨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리월드」씨는 CIA가 태평양지역공작의 전초기지로 사용하던 그의 회사에 갑자기 지원을 중단했기때문에 파산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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