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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에 물 섞어서 만든 석유에너지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동자연 연료개발연구실 김동연선임연구원은 『CWM개발에 성공하는 한편 현재시험시설규모의 설비가 완성단계에 와있다』고 밝혔다.
또 미번즈엔드로사의 「필림」 씨는 연구발표에서 『미국에서도 현재 CWM의 실용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보일러 가동상의 많은 문제점 때문에 상업화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필립」씨는 65∼75%의 석탄과 1%정도의 첨가물, 그리고 물을 혼합해 열효율이 높은 CWM을 만들어 석탄이용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고 말했다.
CWM은 액체상태이기 때문에 취급이 용이하며 석유대체로 인해 연료비 절감을 꾀할수있는 잇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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