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 핵발전설비 중공에 판매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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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AFP=연합】중공은「헬무트·콜」서독수상의 방문을 맞아 핵장비공급에 관한 구체적이고「구속력있는 제의」를 제시해줄것을 서독에 요청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11일 전했다.
「콜」수상은 서독정부가「고급핵발전설비」를 중공에 판매할수도 있다고 밝혔는데 소식통들은「콜」수상을 수행, 중공을 방문중인 크라프트베르그 우니온사중약「한스·프레베르」씨와 중공원자력공업공사관리들이 이문제를 폭넓게 논의하는 가운데「매우 깊숙이」진척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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