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마약성 식욕억제제 판매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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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를 처방전 없이 판매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의료기관과 약국 59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식의약청은 지난해 11~12월 시.도 합동으로 향정신성의약품 취급업소 중 거래량이 많은 157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처방전 없이 식욕억제제를 환자에게 투약한 46곳, 관리.보관을 잘못한 곳 등 모두 59곳을 적발해 고발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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